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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리뷰

영화 페노메논리뷰

by 목우돈 2022. 7. 24.

영화 페노미논의 줄거리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하몬에 살고 있는 착하고 성실한 남자 조지 밀러, 그는 얼마 전 만든 텃밭에 토끼가 자꾸 들어오니까친구 네이트에게 하소연합니다. 조지는 뭐든지 열심히 배우려 노력하려는 남자였는데 정비소를 운영하면서 스페인어도 틈틈이 공부합니다. 조지는 레이스라는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그녀가 만든 의자를 정비소 앞에서 판매하고 있었죠. 조지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그녀를 초대했지만 그녀는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며 오지 못한다 합니다. 생일파티의 도중에 바람을 쐬러 밖에 나온조지. 그런데 하늘을 보다가 이상한 빛을 보게 되고 기절했다가 파티에 돌아옵니다. 빛을 본 뒤로 조지는 밤에 잠이 오지 않았고 잠이 오지 않는 밤 토끼가 집 근처에서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다음날 조지가 하루에 스페인어를 유창히 하게 되자, 직원들 모두가 놀랐습니다. 그리구 조지에게는 더욱더 특별한 능력이 생겼는데요 손에 닿지도 않은 쇠를 당겨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뒤 조지는 레이스의 차를 보고는 다가가는데 아이들만 있었습니다. 그때 레이스가 오고 그녀는 조지가 차를 고쳐주려는 것을 알았지만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조지는 사람들에게 빛을 본 후 자신이 달라졌다는 것을 말해주자 사람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병원에 가보라는 것이었지요. 이후 조지는 여러가지 실험도 해보구 다양한 발명품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후 조지는 책을 읽다가 이상한 현상을 느끼게 되는데 책에 손이 닿지도 않은 상태로 책을 움직인 것이었지요. 다음날 조지는 브룬더 박사를 찾아가서는 검사를 받아봅니다. 하지만 박사도 원인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얼마 뒤 레이스가 새로운 의자를 가지고 찾아오지만 이번에도 역시 레이스는 조지를 피했습니다. 이후 조지는 토마토를 싣고 레이스의 집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도중에 그녀의 자녀를 만나죠. 그녀의 집에 도착한 조지는 압축파를 느끼곤 지진이 올거라 말했습니다. 그날 저녁 조지는 레이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한 후 돌아갔는데 그녀의 집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레이스가 조지의 집에 찾아와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는데 그 순간 조지의 집에 쌓여있는 의자들을 발견합니다. 그녀는 기분이 상해서 의자를 다시 반품시키려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지요. 얼마 뒤 식중독에 걸린 환자를 보기 위해서 브룬더 박사가 급하게 왕진을 갑니다. 한편 조지에게는 누군가 찾아오는데 그는 버클리 대학의 링골드 교수였지요. 그는 조지가 어떻게 지진을 예측했는지 궁금해 합니다. 링골드 교수는 버클리 대학에서 실험에 참여해 달라 부탁합니다. 항상 대학에 가고 싶어 했던 조지는 기뻐하며 다른 교수들도 만날 수 있는 거냐며 자신의 발명품들을 보여줍니다. 그때 조지의 집에 브룬더 박사가 보낸 사람들이 도착하는데 그들이 조지를 데려갑니다. 조지는 그 사람들을 따라 브룬더 박사에게 갑니다. 그곳에서는 환자의손자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죠. 그래서 과선원으로 가는데 그곳에서는 몸에 이상이 생기며 손자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조지의 능력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링골드는 다른 교수들에게도 그를 소개해 준다고 약속하면서 떠나는데 마을 사람들은 조지를 경계합니다. 다음 날 바에 들린 조지에게 사람들이 계속해서 질문을 합니다. 조지는 그들을 피해해서 레이스에게 갑니다. 그녀에게 화해를 요청하면서 같이 대학에 가달라 부탁합니다. 한편 아이의 엄마인 엘리가 가사 도우미 일을 하기 위해 네이트의 집에 오고 네이트는 그녀에게 한 번에 반해버리죠. 한편 조지의 집에서는 FBI가 압수 수색을 하고 있었고 그는 FBI로 끌려 갑니다. 가서 여러가지로 수사를 받으면서 능력을 증명해내곤 풀려납니다. 그리곤 제일 먼저 레이스를 찾아갑니다. 그리곤 별로 좋은 이야기로는 진척이 되지 못하며 이후 조지는 네이트를 만나러 가고 이야기를 하지만 좋은 흐름은 아니었지요, 그때 브룬더 박사가 찾아와 조지를 위로하려하죠. 한편 레이스의 아이들이 조지의 이야기를 꺼내자 레이스는 조지를 위로하기 위해 그의 집에 찾아갑니다. 레이스는 조지의 머리카락을 잘라주고 면도도 해주며 힘들고 지친 그를 따뜻하게 위로합니다. 조지는 도서 바자회에서 사람들에게 압박적으로 질문을 당하며 쓰러진 후에 다시 빛을 보게 되는데 검사를 마치곤 쉬고 있는 조지를 보러 브룬더 박사와 레이스, 네이트가 병문안을 왔지요. 그에게 검사 결과를 말해줍니다. 그에게 뇌종양이 발생했다며 그것이 그의 뇌를 활발히 시키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곤 세계 최고의 뇌 박사를 소개시켜주는데 그는 웰린 박사죠. 웰린 박사는 조지에게 종양 치료의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연구 목적을 위해 수술에 동의해 달라며 무리한 부탁을 합니다. 조지는 거부하지만 웰린박사는 자신의 연구를 목적으로 법원의 힘을 빌어 수술 동의를 얻어내고는 조지를 강제 입원시키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조지에게 간호사가 약을 가져오는데 조지는 약을 숨기곤 친구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탈출합니다. 병원을 빠져나온 조지는 네이트에게 찾아가서는 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노트를 건네주고는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레이스의 집으로 향하죠. 다음 날 아침 조지는 풀이 죽어있는 아이들을 위로합니다. 그때 FBI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레이스는 조지가 오지 않은 것으로 해버리지요. FBI가 떠나자 레이스는 조지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곤 둘은 사랑을 나누죠. 그 후 조지는 때가 됐다고 합니다. 그리곤 세상을 떠나버리죠.

 

 

 

 

 

영화 페노메논을 본 이후의 이야기

 

 

 

 

 

머리가 좋아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주인공 조지는 두뇌가 좋아지면서 많은 일들을 해내게 되죠. 그런데 하늘이 무심하게도 조지에게는 외계인이 왔던 것이 아니라 뇌종양이 생겼던 것이었지요. 천재가 된 그가 더욱 더 오래살았으면 좋았을 것 같지요. 이 영화는 비극적인 결말임에도 불구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비록 갑자기 천재가 된 그에게 좋지 못한 시선들도 있었지만은 그의 편으로 남아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람들 도 있었죠. 다른 사람의 죽음이라고 괜찮은 것은 아니지만은 특히나 천재들의 죽음은 안타까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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